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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경화동카페 봄에온달 시작

라이프/봄에온달 오픈기(2019)

by 봄에 찾아온 달 2020. 8. 27.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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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첫 카페를 준비하고 셀프 인테리어 한지 1년이 지났네요.

그 내용을 기록하고자 남겨봤습니다.

 

 

  부부가 된지 3년 차 아기도 걸어 다니고 삶의 여유가 느껴지던 그때 옆지기 부인이 문뜩 이야기를 하더군요.

'하고 싶은게 있어' 옆지기는 그렇게 말하고 조그마한 공방을 하고 싶다고.. 아기도 어린이집에 갈 수 있는 나이 이기도 하고 사회와 단절된 자신에게 좀 더 활동적으로 지내야 할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럼 무엇을 할래? 물어보니 평소에 관심많은 제과를 하겠답니다. 그때부터 아기가 잠자리 들면 식탁에 앉아 꿈과 같은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꿈은 현실이되고 곧 우리의 시간과 주머니 사정 육아 등 현타가 오는 시점이 왔고 현실 문제에 무한 질문이 생기기 시작

아이템은? 장소는? 예산은?규모는?옆지기맨탈은? 수도 없이 나열하게 되면서 투탁 거리기도 하고 웃기도 했다가 일단 급한 순서를 정했습니다.

1.예산

2. 장소

3. 규모

4. 레시피 개발

기타-나와의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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